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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제: The Book of Leviticus Interpreted and Explained
  • 지은이: The Rev. Henry Maclagan
  • 옮긴이: 배제형
  • 출판일: 2001년
  • 페이지수: 296

레위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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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구 신약 성서 속의 영감된 책들이 씌어진 이래 한가지 확실하게 존재한 것은, 그 책들은 글자적, 문법적, 역사적 의미외에 영적이고 영원한 실재들(realities)을 묘사하는 감추어진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요즈음 들어 창세기 앞부분의 경우는 역사물이 아니다는 것이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말이 그러하다면 그 책은 필시 감추어 놓인 의미같은 것을 포함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뒤따를 수 밖에 없게된다. 말씀에 관한 책들, 특히 명백하게 역사적인 책들까지도 역사적인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어떤 것을 포함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서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요셉과 그 형제들은 창세기와 출애굽기에 기록된 그대로 살았던 실지의 사람들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표현적인 인격들(representative characters)이기도 하다. 그들이 이와 같다는 것을 인정할 때만이 우리는 그들에 관해 말하고 있는 많은 사항들을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예를들어 창세기 15-18장에 기록된 바 같은 아브라함과 여호와의 영적 교통에는 기초가 되는 영적 가르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나,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창세기 22장 등등에도 그와 비슷한 수준의 가르침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누가 알 수 없을까?

위의 사항 외에도 말씀에 관한 후기에 속하는 책도 전기에 속한 책에 담긴 같은 수준의 진리를 보여주거나 매우 다른 방법으로 각 책 나름대로 진리를 담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말씀 그 자체는 스스로 확언하기를, 말씀은 하나의 신성과 영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편 78편 첫절에서 이렇게 읽게된다. “내겨레여, 나의 가르침을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역사에서 교훈을 뽑아내어 그 숨은 뜻을 밝혀 주리라.” 이 구절 다음에서 이스라엘 후손들의 역사에 관해 간략하게 되풀이함으로서 말씀에 있는 이 후손들의 모든 역사는 비유(parable)로서 속뜻을 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것 뿐만이 아니다. 모세의 법들은 영적의미와 글자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암시하는 구절들도 있다. 예를들면 사무엘상 15장 22절에서, “여호와께서, 당신의 말씀을 따르는 것보다 번제나 친교제 바치는 것을 더 기뻐하실 것 같소?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그분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염소의 기름기보다 낫소. ”이 구절은 이사야 1장 20절에서 말해진 사항과 연결되고 있다. 그래서 마태복음 23장 23절은 모세의 법, 뿐만아니라 제물들은 비유적인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감된 책들이 일반적으로나 개별적으로나 공히 내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복음서나 계시록에서도 더 특별하게 알 수 있다. 이로부터 우리가 말하는 것은, 예수의 증거는 예언의 영(spirit)일 뿐 아니라, 말씀 전체는 가장 깊은 뜻에서 그분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 이 가장 깊은 뜻은 제자들로 그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님의 부활때에 제자들에게 알려졌다. (계시록19:10, 누가24:27, 45) 그러므로 사도들 시대 뒤를 이어 수세기 동안 살았던 초기 기독교인들이 성경은 내적 의미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믿었던 것은 과히 놀랄 일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사실에 관한 그들의 저서에서 그런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한 한두개의 예를 들어 본다면, 이그나티어스(Ignatius)는 말하기를 (시편108편에관해, 26항목), “하느님의 법은 영적이다. 하느님의 법을 영적으로 취하지 않는 자는 진정한 법을 가진게 아니다.” 어거스틴(Augustine)은 선포하기를, “모세의 저서를 글자 의미대로 취하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지 않는다.” (contra Faust, lib. 12. 4장) 오리겐(Origen)은 모세법의 성직임명과 예복에 관해 말하는 도중, “이 규정들 모두가 글자외에 또 다른 의미에서 취해지지 않는다면.... 그 규정들은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가 발전되고 교도되기보다 오히려 전복되는 쪽으로 움직여질 것이다” (레위기에 관해, 7장). 같은 책인 레위기 주석의 또 다른 부분(3장)에서 말하기를, “이 책이 주고 있는 제물에 관한법은 영적의미들로 충만되어 있다. 그 이유는 올바르고 건전한 이성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양이나 염소, 소들이 불멸이요 비물질적인 하느님께 적절한 예물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한 걸음 더 진전하는 관찰을 하면 총명한 마음들로 하여금 말씀의 모든 부분에는 내적 의미가 있을 뿐아니라, 그 의미의 해설들이 스웨덴볽의 「천국의 신비, Arcana Coelestia」에 수록되어 있다는 것까지도 수긍하게 될 것이다. 스웨덴볽 스스로 선포하기를, 자신은 주님의 재림을 알리는 사람이라는 것, 새로운 기독교 처방에 관한 교리를 인류에게 가르치고 자임명 되었다는 것, (T.C.R. 779) 이 교리는 주님이 밝히 알게 해 주셨다는것, 이 계시는 영적의미 속에 있는 진리를 역설하고 있을 뿐아니라, 자연계와 영계사이에 상응(correspondence)의 보편적 법칙이 있다고 했다. 이 법칙에 의거 말씀은 건축되어 왔고, 이는 주님 스스로만이 건축하실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더욱이 영감된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에 있는 모든 부분에 보편적인 법칙을 응용함으로 말씀에서 순수한 내적 의미를 끄집어 낼수 있다는 것도 명백히 알수 있다. 그러면 새로운 처방에 관해 선견자가 이룩한 선교는 참되고 진정하다는 것을 알수 있고, 그를 성실히 따르는 이들은 안전하고 확실한 반석위에 자신들을 세울 수 있다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다. 그 이유가 상응의 법칙을 통하여 주님은 모든 인간에게 말씀으로부터 영적 진리를 가르치시기 때문이다.(T.C.R. 780)

목차

제1장---8
제2장---26
제3장---37
제4장---46
제5장---63
제6장---76
제7장---94
제8장---113
제9장---133
제10장--147
제11장--162
제12장--182
제13장--190
제14장--214
제15장--236
제16장--251
제17장--270
제18장--281
제19장--296
제20장--313
제21장--326
제22장--340
제23장--355
제24장--377
제25장--390
제26장--413
제27장--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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